[MLB.com] 키건 톰슨 (Keegan Thomp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는 대졸 투수를 지명하는데 집중을 하였다고 합니다. 키건 톰슨은 건강하다면 좋은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8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시카고 컵스의 확장 캠프에서 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11월달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인상적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각도와 꾸준함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대학에서는 가장 좋은 공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포심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직구는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확장 캠프에서는 평균 93마일, 최고 95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실투를 취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가 관건이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