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를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한 애리조나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9. 22:57

본문

반응형

잭 갤런이 피로골절로 이탈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팀의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매디슨 범거너를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조금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2020년에 연봉값을 전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매디슨 범거너인데..과연 2021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샌디에고의 타자들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원정경기라고 합니다. 2020년에 41.2이닝을 던지면서 6.48의 평균자책점과 1.44의 WHIP를 기록하였던 매디슨 범거너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11.0이닝을 던지면서 6.35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용한 안타가 많지 않지만 장타의 허용이 많아서 평균자책점이 높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년 8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매디슨 범거너는 2020년에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고 2021년 개막전 상대와 동일한 샌디에고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정상적인 시즌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인지 구속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매디슨 범거너인데..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조금은 회복된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2021년에는 밥값을 하는 피칭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디슨 범거너의 구위 하락은 2020년 시즌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남은 계약기간에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 선발등판 경기의 유일한 볼거리는 타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매디슨 범거너가 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이후 메릴 켈리 (Merrill Kelly), 케일럽 스미스 (Caleb Smith), 테일러 와이드너 (Taylor Widener), 루크 위버 (Luke Weaver)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잭 갤런이 부상으로 이탈하였기 때문인지 선발진이 많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하였고 바로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은 메릴 켈리의 경우 2021년 시범경기에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22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전체적으로 커맨드가 좋지 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메릴 켈리와 같이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는 선수도 적지 않기 때문에 2021년 시즌 초반에 보여주는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