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에 부상자가 많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팀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브라이언 어브레유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7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2019~2020년에 11차례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12.0이닝을 던지면서 1.50의 평균자책점과 1.2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는 제구와 커맨드 불안을 겪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 (일단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시즌준비를 많이 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를 많이 얻지 못했는데...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4차례 등판에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9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할때는 95마일의 직구와 86마일의 슬라이더, 8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 시범경기에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지만 정규시즌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에 휴스턴은 4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잭 그레인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호세 어퀴디가 1~4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며..5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는 루이스 가르시아 또는 브랜든 비에락이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기 시작한 이후에 휴스턴의 불펜투수인 페드로 바에스 (Pedro Báez)가 COVID-19로 인해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안드레 스크럽 (Andre Scrubb)도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예정입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가 선발에 합류하게 되면서 5선발투수로 고려가 되는 선수들이 모두 불펜투수진으로 내려오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그시점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브라이언 어브레유인데...일단 시범경기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 것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일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브라이언 어브레유는 COVID-19로 인해서 2020년에는 경기 출전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2021년 시즌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휠씬 좋은 구위와 커트롤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수는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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