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피더슨 (Joc Pederson), 시즌 16호 홈런

밀어서 넘기네요. 신체조건등이 정말 애리조나의 제러드 파라를 연상시키네요. 몸에 근육이 조금 더 붙는다면 예전 피츠버그-샌디에고에서 뛰었던 브라이언 자일즈와 스윙이 유사하겠네요. 신장은 피더슨이 월등히 크지만...한동안 부진하다가 이번주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타율 0.290은 맞추고 시즌 마쳐야 할텐데....그리고 몸에 근육이 확실히 붙었네요. 저정도 체격으로 도루를 29개나 성공시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절대로 운동능력이 평균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