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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LA 다저스 선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3.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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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휴스턴의 선발투수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휴스턴 구단과 5년 85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면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휴스턴 조직에 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수 있는 LA 다저스의 선수와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리 시거 (Corey Seager), 사치세 기준 1375만달러의 연봉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다저스 선수중에서는 당장 가장 필요한 선수로 2021년에 보여주는 성적에 따라서는 LA 에인절스의 앤서니 렌던이상의 계약도 이끌어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 과연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를 잔류시킬수 있는 자금력을 갖고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연장계약이 논의가 되어야 정상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루머는 없는 상태입니다. LA 다저스는 일단 2021년에 개빈 럭스를 종종 유격수로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사치세 기준 670만달러의 연봉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2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에 7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두터운 벤치 뎁스를 갖는데 1등 공신으로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달리 재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엔리케 에르난데스, 작 피더슨처럼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르 줄 수 있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을 크리스 테일러가 더 선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셸던 노이지를 트래이드로 영입한 이유가 크리스 테일러가 이적했을때의 보험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사치세 기준 3100만달러의 연봉+400만달러 옵션
2021년에 31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상징성을 고려하면 이번 겨울에 연장계약을 위한 협상을 해야 하는데..LA 다저스가 협상을 하고 있다는 루머조차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고...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하락한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처럼 2+1년이상의 계약을 오퍼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켄리 잰슨 (Kenley Jansen), 사치세 기준 1600만달러의 연봉
2021년에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다저스와의 5년 계약이 마무리가 됩니다. 마무리 자리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큰 선수로 LA 다저스가 마무리 투수 자리를 보장하지않는다면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마무리 투수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서는....2017~2018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2021년 시즌이 LA 다저스와의 마지막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조 켈리 (Joe Kelly), 사치세 기준으로 833만달러의 연봉
3년 25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해로 2021년에 85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2년에 12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이 400만달러)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옵션은 당연스럽게 거절이 될 것으로 보이며 LA 다저스와의 인연도 정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사치세 기준 525만달러의 연봉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로 2021년에 525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아마도 LA 다저스가 재계약을 원할 정도의 성적을 2021년에 기록하게 된다면 아마도 타구단으로 이적해서 보다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 역할을 하는 것을 선호할것 같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토미 케인리와 케일러 퍼거슨이 2022년에 돌아올수 있기 때문에 다저스도 무리한 재계약을 시도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지미 넬슨 (Jimmy Nelson), 사치세 기준으로 125만달러의 연봉
아직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는 아니지만 합류가 유력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면 12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인센티브가 있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습니다.) 아마도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불펜투수로 뛰겠지만 2021년에 건강을 증명하게 된다면 오프시즌에 선발투수로 기회를 줄 구단을 찾아서 이적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마이크 마이너가 캔자스시티에서 불펜으로 성공한 이후에 선발기회를 보장한 텍사스로 이적하는 선택을 하였죠.)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사치세 기준 3400만달러의 연봉
2021년에 4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트레버 바우어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년 6200만달러의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일반적이라는 옵트아웃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워낙 예상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2021년에 LA 다저스에서의 선수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마음이 바뀌어서 긴 보장 계약을 원한다면 옵트아웃을 해서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AJ 폴락 (AJ Pollock), 사치세 기준 1200만달러의 연봉
2020년과 2021년에 1000타석 이상을 소화하면 옵트아웃 조항을 갖게 되며 5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에 567타석을 소화한 선수 (162경기로 환산했을때 타석수입니다.)로 2021년에 433타석을 소화하면 옵트아웃 조항을 갖게 됩니다. 옵트아웃을 하지 않았을때 2022년에 1000만달러, 2023년에는 1000만달러+500만달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2년 2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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