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렌트 허니웰 (Brent Honeyw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5년연속으로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안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2018년 2월달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5월달에는 팔꿈치 신경 수술, 그리고 2020년 12월달에는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55, 스크류볼: 60, 슬라이더: 55, 커브볼: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5개 구종이 모두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5~96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그런 수준의 구속과 움직임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스크류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각도 큰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4.92의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스터프와 커맨드를 회복할수 있다면 휠씬 더 높은 유망주 평가를 받았을 선수로 과거에 좋은 훈련태도와 열정을 보여주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다면 과거의 모습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