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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케빈 패드로 (Kevin Padl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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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6년 1월달에 제이크 맥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부상과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여주면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케빈 패드로는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10경기에 출전해서 0.265/0.389/0.538, 21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 초반에 두통을 겪었으며 확장 캠프에서는 등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하게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4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5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보다 꾸준하게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인상적이 속도를 보여주는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삼진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꾸준하게 보여줄수 있을지에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볼넷 생산능력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 동안에 0.359의 출루율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코너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체중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탬파베이 레이스가 3루수 유망주들이 많기 때문에 1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수를 상대로 0.823의 OPS, 좌투수를 상대로 1.240의 OPS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미래에 마이크 브로소처럼 플래툰 선수로 기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2019년의 발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약한팀의 주전급 선수가 될 수도 있지만 아마도 탬파베이 레이스는 팀의 벤치 자원으로 멀지 않은 시점에 합류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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