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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쉬 프레밍 (Josh Flemi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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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마른 몸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부대학에서 근력을 개선하면서 3학년때는 0.68의 평균자책점과 0.71의 WHIP를 기록하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에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쉬 프레밍은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7번의 등판에서 5승 무패 2.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와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선수가치: 45

 

라이언 야브로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잘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배럴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도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이들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데뷔시즌에 64.9%의 땅볼 비율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우타자들을 상대로 0.302/0.334/0.502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실험을 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매우 적절한 타입의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 않지만 좋은 피칭 감각과 체력,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이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했던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2021년에도 맡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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