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레한드로 커크 (Alejandro Kir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계약을 맺은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2017년에는 R팀에서 단 1경기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했던 손쪽 부상이 재발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알레한드로 커크는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세련된 타격 툴과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합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장기적인 팀의 포수로 고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60, 파워: 45, 주루: 30,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50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과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투를 큰 타구로 연결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60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89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우터들로부터 선구안과 타격 결정능력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헛스윙이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지만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체중관리에 성공을 하면서 휠씬 날렵하고 빠른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날렵해지면서 타석에서 몸쪽공에 대한 대처가 좋아졌으며 전체적인 수비동작도 빨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