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젊은 유망주들이 잘 성장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되었는데...오늘 좋지 않은 소식이 한가지 올라왔습니다. 팀의 최고의 유망주인 조쉬 영이 발에 프로 골절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복귀하는데 6~8주의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 5월 중순에 다시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쉬 영이 스프링 캠프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2021년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전력에 타격을 주었다고 말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유망주가 성장할 시간을 조금 일은 것은 분명합니다.
2021년의 경우 마이너리그 시즌이 5월 초에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결장을 하는 일은 없겠지만...몸이 회복이 되는 동안에는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2021년 마이너리그 초반에 좋은 타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조쉬 영은 10경기에 출전해서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전체 8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쉬 영은 2019년에는 3루수로 아쉬운 방망이를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시즌을 보내면서 공격력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로 2021년 9월달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쉬 영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05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하기는 했지만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21년 시즌을 AA팀이나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 조쉬 영의 존재 때문인지..3루수쪽에 구멍이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3루수 보강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2021년은 여러 3루수 자원들을 테스트하면서 조쉬 영의 성장을 기다릴 것으로 보였는데....이번 수술 소식은 텍사스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셋업맨이라고 할수 있는 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ández)도 팔꿈치쪽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덕분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이 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불펜이 약해졌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이안 케네디 (Ian Kennedy), 헌터 우드 (Hunter Wood), 양현종 (Hyeon-Jong Yang)과 같은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것을 고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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