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1년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2. 23:30

본문

반응형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에 각리그별로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릴 후보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일단 내셔널리그에 대한 글만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트레버 바우어,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도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아쉽게도 이번에는 거론이 되지 않았습니다.

 

루이스 카스티요 (Luis Castillo), 신시네티 레즈
많은 땅볼과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투수로 오프시즌에 잠시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지만 신시네티 레즈에 잔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30%가 넘는 삼진비율과 50%가 넘는 땅볼 유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중후반의 직구와 매우 좋우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슬라이더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트레버 바우어가 신시네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타자들의 구장인 신시네티 레즈의 홈구장에서는 5경기 밖에 등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약 루이스 카스티요가 풀시즌을 보내면서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린다면 더 큰 의미를 갖게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뉴욕 메츠
매해 직구 구속이 빨라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악한 변화구들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사이영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무려 41%의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평균자책점 1위, 2위, 7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그기간동안에 2.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평균자책점 1위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워싱턴 내셔널스
7월달에 만 37살이 되는 선수로 2012년 이후에 가장 부진한 시즌을 2020년에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시즌이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도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전 4년간은 매해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안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2015년 이후에는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다시 과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줘도 놀라울 것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 다르빗슈 (Yu Darvish), 샌디에고 파드리스
2020년에 2.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하였던 선수로 커리어 하이였던 2012~2014년의 모습을 연상시켰다고 합니다. 2019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포심, 커터를 주로 던지면서 많은 변화구들을 섞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즌중에 만 35살이 되는 선수라는 점이 아쉽지만 여전히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2021년에도 사이영상 경쟁을 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브랜던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 밀워키 브루어스
2020년에 밀워키의 에이스로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로 95~96마일의 포심과 싱커, 사악한 슬라이더와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헛스윙 비율이 무려 46.2%라고 합니다. 그리고 싱커는 30.6% 비율로 약한 타구를 생산하였다고 합니다. (땅볼비율은 51.1%) 그리고 밀워키가 오프시즌에 S급 수비를 보여주는 2루수 콜튼 웡과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은 브래던 우드러프의 평균자책점을 낮추는데 기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력한 불펜진도 우드러프에게는 큰 지원군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