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29경기에 출전해서 0.340/0.376/0.369의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인 닉 매드리걸의 몸상태가 100%에 가까운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을 해서 5.0이닝을 2루수로 뛰었으며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마친 이후에 몸에 전혀 추가적인 통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만족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109타석에서 단 3개의 2루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단타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과연 풀시즌을 뛰었을때 주전급 타격성적을 기록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는 한데...일단 구단에서는 어깨가 100% 회복이 되었고 연습 배팅에서는 개선된 타구 속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는 개선이 된 파워 수치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경기후에도 몸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4월 1일 시즌이 시작하기전까지 매일 경기 출전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시범경기 출전이 약간 늦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경기의 출전을 통해서 타격 감각을 회복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닉 매드리걸만큼이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우완투수 마이클 코펙 ()에 관련된 소식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2019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공을 던지지 못했고 2020년은 COVID-19로 인해서 시즌을 옵트아웃하면서 공을 던지지 못했던 닉 매드리걸은 이제 막 시범경기 등판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공식 경기에서 공을 던진 것이 오래전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은 당장의 구위보다는 얼마나 꾸준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준 선수지만 경기 등판을 최근에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초반에는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마이클 코펙을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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