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 소식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0. 00:05

본문

반응형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지구 1위 경쟁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들이 대한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아무래도 몇몇 선수들이 건강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어 보입니다. 2020년에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였던 맥스 프리드 (Max Fried)의 경우 COVID-19에 음성반응을 보임에 따라서 스프링 캠프에 합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양성반응을 보인 분과 접촉을 하였기 때문에 몇일간 격리가 되어 있었는데 수차례의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한번정도 불펜세션을 갖은 이후에 시범경기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시즌 시작을 할수 있을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애틀란타의 또다른 좌완투수인 션 뉴컴 (Sean Newcomb)도 양성반응자와 접촉을 하였기 때문에 현재 자가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2~3일은 합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을 정상적으로 보내지 못했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의 경우는 아직 스프링 캠프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데..정확하게 언제 등판을 할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2021년 스프링 캠프가 끝나기전에는 시범경기 등판을 할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고 있으며 팀의 수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항상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건강함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조금은 천천히 시즌을 준비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1년 1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찰리 모튼 (Charlie Morton)은 오늘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기 출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3.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2021년 시즌에 맹활약을 예고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건강 문제로 3주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는데..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투수들이 많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진에서 리더 역할을 기대하면서 영입한 선수인데...현재까지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찰리 모튼은 2002년 드래프트에 애틀란타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09년까지 애틀란타 조직에서 뛰었기 때문에 애틀란타와 빠르게 적응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