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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싶은 제임슨 해나 (Jameson Hanna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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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임슨 해나는 프로에서 겨우 133경기를 소화한 선수지만 벌써 2번이나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를 거쳐서 2021년 스프링 캠프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보내고 있는데 콜로라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카우터인 타이 코슬로우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raded by Reds with RHP Robert Stephenson to Rockies for RHPs Jeff Hoffman and RHP Case Williams)

 

1997년생인 제임슨 해나는 5피트 9인치, 18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중견수로 간결하고 작은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A+팀에서 좋은 기량을 성적ㅇ르 보여주지 못한 것은 타이밍 이쇼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많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직 프로에서 보여주지 못한 파워도 보여줄 수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어깨는 약한 편이지만 정확하고 빠른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현재 뚜렷한 중견수 자원이 부족한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강하지 못한 것을 정확하고 빠른 송구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AAA팀 소속이었던 13명의 선수를 스프링 캠프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단 한건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지 않은 콜로라도 로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깨 수술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브랜든 로저스가 어제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팀의 얼굴이었던 놀런 아레나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면서 2021년 시즌을 팀의 주전 3루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 브랜든 로저스인데..과연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할수 있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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