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COVID-19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는데...그것이 선수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준높은 코치들의 지도를 받을수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경기준비등을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맷 앨런도 2020년 시즌이 그런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가면서 갖고 있는 구종들을 더 세련되게 만들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체인지업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자신감을 가졌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서도 체인지업을 공격적으로 던질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맷 앨런이 가장 선호하는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머 캠프가 시작하기 전에 뉴욕 메츠의 에이스인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훈련을 할 기회를 얻었다고 하는데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와 함께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이콥 디그롬이 어떻게 그렇게 편한 투구폼으로 인상적인 스터프를 만들어낼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배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2019년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과 R+팀에서 10.1이닝을 던진 맷 앨런은 2.61의 평균자책점과 14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고 2020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우 세련된 모습을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풀시즌을 한번도 치뤄본 적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을 구단에서 관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가 3루수인 브렛 베이티와 맷 앨런에게 올인하는 전략을 선택을 하였는데...맷 앨런이 기대처럼 1~2선발 투수로 성장해 줄 수 있다면 뉴욕 메츠의 전략이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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