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역할을 하였던 프람버 발데스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2021년에 상당한 시간을 결장 (시즌 아웃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인지..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오도리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크 오도리지의 경우 3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현시점에서 그런 계약을 기대하기는 좀 힘들어 보이고...짧은 계약으로 FA재수할 기회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8~201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오도리지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수락하고 FA 재수를 선택을 하였는데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 못했습니다. 가슴쪽과 어깨쪽이 좋지 못했으며 가운데 손가락에도 문제가 발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프시즌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현재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단지 아직까지 새로운 소식팀을 찾지 못한 이유는...제이크 오도리지가 큰 계약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159.0이닝을 던지면서 3.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직후라면 3년짜리 계약이 가능했겠지만...2020년에 부상으로 고전하였고 나이가 1살 많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3년짜리 계약은 선수의 욕심이라고 말을 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제이크 오도리지의 영입에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한 구단 뿐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제이크 오도리지의 영입에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마도 2020년에 겨우 4경기에 등판해서 13.2이닝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 다년 계약보다는 단기 계약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1+1년짜리 계약을 맺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남아있는 유일한 주전급 선수가 제이크 오도리지인데...과연 정상적인 2021년 시즌을 준비할수 있는 3월 10일 이전에 새로운 소속팀을 구할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4월 1일 시즌 개막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이미 조금 늦은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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