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은 COVID-19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는데...정상적으로 치뤄질 2021년 시즌과 달리 마이너리그 시즌은 2021년에도 파행을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AA팀과 A+팀, A팀은 5월 초에 시즌이 시작이 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고 경기일정도 발표가 된 상황인데....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그니마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었던 AAA리그도 한달이상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른 AA, A+, A리그처럼 5월초에 시즌이 시작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COVID-19 때문에 선수단과 관중들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AAA리그 시즌이 연기가 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문제가 발생 하였을때 변화를 주는 것이 조금 힘들어졌는데...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한달간 28인 로스터로 치루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2020년 시즌처럼 "Alternate training sites", 즉 대안 캠프를 통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AA 레벨의 선수는 대안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AA/A리그 수준의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을 하도록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일단 건강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불만을 표현하기 힘들계지만...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고...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도 연기가 되면서 선수가 성장할 시간을 잃고 있기 때문에...나오는 한숨을 막을수는 없겠군요.
2020년에 LA 다저스는 USC 대학을 대안 캠프로 활용을 하였는데...아쉽게도 이미 2021년은 USC 대학의 학기가 시작이 되었고...USC 대학의 야구부가 이미 시즌을 시작하였기 때문에..다른 장소를 대안 캠프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까지는 LA 다저스의 A+팀 연고지였으며 2021년에는 A팀의 연고지로 활용할 Rancho Cucamonga Quakes가 다저스의 대안 캠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A 다저스의 2021년 스프링 캠프에는 모두 75명의 선수가 합류한 상태인데..아마도 팀의 26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30~40명의 선수가 팀의 대안 캠프에서 한달간 훈련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애리조나에서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가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유망주들을 대안 캠프에 합류시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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