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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최지만 (Ji-Man Choi)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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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페이지에 최지만의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하면서 고전을 하기도 했던 최지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시범경기를 갖을 예정인데...이번에 발생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최지만은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을 에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2020년에 최지만은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2020년에 0.230/0.331/0.410, 3홈런, 16티점을 기록하면서 2019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2020년에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기 위함이었는지..잠시 우투양타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그것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지만은 2021년에는 우투좌타자로만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로 주로 활용이 되겠죠. (좌투수가 등판한 경기에서는 앤디 디아즈가 주로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을 할 확률이 높을것 같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 청문회까지 간 덕분에 2021년에 24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는데...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2021년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자금력이 넉넉한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를 논텐더하거나..트래이드하는 일이 많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프시즌에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케빈 키어마이어 (Kevin Kiermaier)의 경우 최근 엉덩이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 초반에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경기 출장 및 훈련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자주 부상을 당하면서 건강한 시즌을 보낸 적이 많지 않은 케빈 키어마이어라는 것을 고려하면....트래이드 가치가 하락하는 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케빈 키어마이어는 2020년에도 골드 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서는 0.217/0.321/0.362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은 계약이 3년 3600만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는 사실 없는 선수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현지시간 일요일날 애틀란타와 첫번째 시범경기를 진행할 예정인데..7.0이닝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크리스 엘리스 (Chris Ellis), 헌터 스트릭랜드 (Hunter Strickland), 앤드류 키틀리지 (Andrew Kittredge), 제프리 스프링스 (Jeffrey Springs)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 월요일 경기도 7.0이닝 경기를 할 예정이지만 화요일에 진행이 될 화요일 경기에서는 9.0이닝 경기로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인데..단축 경기 합의가 되지 않은 모양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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