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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급 재능을 갖고 있는 조쉬 울프 (Josh Wolf)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2.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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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팀의 유격수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뉴욕 메츠에 넘겨주고 유격수인 안드레스 히메네스, 아메드 로사리오, 우완투수 유망주인 조쉬 울프, 외야수 유망주인 아이제아 그린을 받는 트래이드 (Cleveland Indians traded SS Francisco Lindor and RHP Carlos Carrasco to New York Mets for SS Andres Gimenez, SS Amed Rosario, RHP Josh Wolf and OF Isaiah Greene)를 진행을 하였는데...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쌓고 있는 안드레스 히메네스와 아메드 로사이로를 제외하면 조쉬 울프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받는 최대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우완투수 유망주인 조쉬 울프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최근에 투수들을 매우 잘 성장시키는 구단이었기 때문에 투수 유망주인 조쉬 울프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조쉬 울프는 2019년에 5번의 등판을 하였지만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되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조쉬 울프를 트래이드 댓가로 받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매우 좋은 슬라이더,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더 좋은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성장할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는 신체조건과 구위를 모두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성장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쉬 울프는 2000년 9월 1일생으로 2021년 시즌을 만 20살의 나이로 보낼 예정이며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020년 시즌의 마무리 투수였던 브래드 핸드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하였는데...그 공백을 메울 후보는 2020년 시즌을 뛰지 못한 엠마누엘 클라세 (Emmanuel Clase)라고 합니다. 코리 클루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선수지만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2020년에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프링 캠프에서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약물 효과가 있는 10년간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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