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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첫인상을 남긴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2.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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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 직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LA 다저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좌완 불펜투수인 애덤 콜라렉과 외야수 유망주 코디 토마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Los Angeles Dodgers traded LHP Adam Kolarek and RF Cody Thomas to Oakland Athletics for 3B Sheldon Neuse and RHP Gus Varland)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왼손잡이 타자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코디 토마스는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왼손잡이 타자로 오클랜드 구단이 오프시즌에 원했던 그런 조건과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6피트 4인치, 211파운드의 건장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대학교 2학년까지 대학 풋볼팀의 쿼터백으로 뛰었을 정도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도 2016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실제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9만 7500달러에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던 코디 토마스는 매해 꾸준하게 경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130경기에 출전해서 0.236/0.308/0.443, 23홈런, 7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클랜드 구단에서는 코디 토마스가 야구에 집중한 것이 2015년부터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좋은 몸과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외야 3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도 꾸준하게 경기 출장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오클랜드의 선택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서머 캠프에서는...알수 없는 이유로 합류가 늦었습니다.) 오클랜드 구단에서는 코너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된 것이 코디 토마스의 타격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21년에 AAA팀에서 선발 외야수로 뛰면서 성장한 타격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의 상위 마이너리그팀에 수준급 외야수 유망주가 없기는 합니다. 물론 코디 토마스가 수준급 외야수라고 묻는다면...) 2020년에 어깨 수술을 받았던 좌완투수 A.J. 퍽 (A.J. Puk)은 다행스럽게 건강하게 다시 스프링 캠프를 찾았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퍽을 불펜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매체마다 전부 달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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