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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의 올드 보이들 (Old Boy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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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는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지만 여전히 베테랑 선수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도 많습니다. 많은 나이로 인해서 전성기시절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팀의 리더로 덕아웃에서 많은 일을 해주는 선수들입니다. 여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서는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페르난도 로드니와 바톨론 콜론이 아직 2021년에 뛸 팀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1970년대생은 이제 메이저리그에 없습니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추신수 (Shin-Soo Choo), 에드윈 엔카나시온 (Edwin Encarnación), 에딘슨 볼케스 (Edinson Vólquez )가 추후에 추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빈슨 카노 (Robinson Canó)의 경우 약물 징계로 2021년에 뛸 수없기 때문에 리스트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1위: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1980년 1월 16일생
엔젤스와의 10년 계약의 마지막해로 2011년 이후에 꾸준하게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700홈런에 38개의 홈런이 부족한 상황이지만..도달하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감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푸홀스가 추가적으로 뛸 의욕이 있는지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수가 의욕이 있고.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영입을 할 겁니다. 아마.)

 

2위: 리치 힐 (Rich Hill), 1980년 3월 11일생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2016년부터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탬파베이에게 잘 어울리는 투수라고 합니다.

 

3위: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1980년 7월 1일생
아직도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더 길게 선수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2022년에도 좋은 계약을 얻어낼수 있을 겁니다.

 

4위: 올리버 페레즈 (Oliver Pérez), 1981년 8월 15일생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0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때는 강속구 투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현재는 불펜투수입니다. 멕시코 태생의 선수중에서 현재 메이저리그에 가장 길게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위: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1981년 8월 30일생
2020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발투수로 야디어 몰리나와 1년 더 선수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다.

 

6위: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1982년 7월 13일생
다년 계약을 원했지만 결국 1년짜리 계약을 맺고 세인트루이스에 잔류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이반 로드리게스와 비교해서 30대 후반의 타격이 더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야디어 몰리나가 여전히 솔리드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몇몇 포수 유망주들은 조금 더 기다림의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7위: J.A. 햅 (J.A. Happ), 1982년 10월 19일생
30대에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2020년에는 9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포스트시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8위: 대런 오데이 (Darren O’Day), 1982년 10월 22일생
뉴욕 양키스의 우완 불펜투수로 여전히 준수한 9이닝당 삼진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애덤 오타비노가 2020년에 했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투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0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선발투수로 등판 한경기도 출전 않은 대런 오데이는 2021년에 양키스에서 오프너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9위: 어빈 산타나 (Ervin Santana), 1982년, 12월 12일생
캔자스시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8~2019년에는 부상으로 부진했습니다. 아마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0위: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 1983년 2월 20일생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선수 아마도 2021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은 예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300개의 삼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을때 관심을 갖는 구단은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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