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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차기 초대형 연장계약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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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서비스 타임이 겨우 2년인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무려 14년 3억 400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COVID-19로 인해서 구단의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는 말이 많지만...여전히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수들에게 큰 계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젊은 스타급 선수들중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이후에 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8명은 연장 계약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며 4명은 FA시장을 통해서 큰 계약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수-
하비에르 바에즈 (Javier Báez)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시카고 컵스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를 대신해서 대형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타석에서 부진했지만 유격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제드 호이어 사장은 일단 하비에르 바에즈,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모두와 재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다저스의 좌타자 듀오로 코리 시거는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며 코디 벨린저의 경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합닏. 이미 무키 베츠와 12년 3억 6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LA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또다른 대형 계약을 맺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선수지만 스캇 보라스도 FA시즌이 되기전에 장기계약을 맺은 적이 있는 에이전트라고 합니다.

 

마이클 콘포토 (Michael Conforto)
뉴욕 메츠의 외야수로 2020년에 타석에서 커리어 시즌을 보냈습니다. 조지 스프링어만큼의 경력을 갖는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3살이나 어린 나이로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지 스프링어급의 계약을 이끌어낼수도 있다고 합니다.

 

라파엘 데버스 (Rafael Devers)
아직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수중에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는 선수가 크리스 세일, 잰더 보거츠 뿐이기 때문에 라파엘 데버스에게 큰 계약을 해주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라파엘 데버스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
겨울에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뉴욕 메츠는 이미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고 표명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3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린도어는 정규시즌이 시작하기전에 계약을 마무리 하고 싶다고 표명을 하였습니다.) 스티브 코헨의 두툽한 지갑과 승리에 대한 열정은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큰 돈을 선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수년간 양키스는 선수들에게 대형 계약을 해주지 않았지만 최근에 애런 힉스, 루이스 세베리노와 대형 계약을 맺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글레이버 토레스는 아직 3번의 연봉 조정신청이 남아있는 선수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라면 토레스와 장기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FA 유격수의 영입에 대한 논의가 끝난 이후에 현실화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FA시장에서 대형 유격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토레스와의 장기계약을 고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2020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레이 터너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연장계약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지만..워싱턴은 최근에 브라이스 하퍼, 앤서니 렌던과 장기게약을 맺는데 실패한 구단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트레이 터너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2021년 오프시즌에 대형 FA 유격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된 이후에 그들의 계약규모를 참고해서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가능성이 낮은 선수 -
카를로스 코레어 (Carlos Correa)
휴스턴은 조지 스프링어와 연장계약에 실패를 하였는데 아마도 카롤로스 코레아와 연장계약을 맺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카를로스 코레아가 휴스턴에 대한 애정이 크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휴스턴의 경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구단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야 할 일이 많을것 같다고 합니다.

 

애런 저지 (Aaron Judge)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나이가 31세라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아쉽게도 최근에는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키스가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더 어리고 내구성이 좋은 글레이버 토레스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후안 소토 (Juan Soto)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워싱턴은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매해 연봉 조정신청을 통해서 계약을 한다면 기록적인 연봉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워싱턴이 역대 최고의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이상 자유계약선수로 가치를 평가받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
콜로라도 로키스는 놀런 아레나도를 오프시즌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버 스토리와 장기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놀런 아레나도가 장기계약후 2년만에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을 본 트레버 스토리는 시장에서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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