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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영입에 여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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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오늘 케빈 필라와 계약을 맺으면서 타선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여전히 2021년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영입에는 성공을 하였지만 아무래도 오프시즌에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했던 조지 스프링어와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에 실패를 하였기 때문에 남은 FA자원중에서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시장에서도 아직 협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오늘 언론에 보도가 된 내용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는 선발투수인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 불펜투수인 트레버 로젠탈 (Trevor Rosenthal)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중반부터 꾸준하게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제이크 오도리지는 2020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에서 3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구단들이 다른 대안을 찾으면서 제이크 오도리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에...아마도 눈이 낮아졌을것 같은데....아직 뉴욕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이크 오도리지의 피칭 스타일을 고려하면 뉴욕 메츠가 가장 적절해 보이기는 합니다. (제이크 오도리지는 2020년에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3.2이닝을 던지면서 6.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그동안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의 이름은 뉴욕 메츠와 링크가 되지 않았었는데..오늘 뉴욕 메츠가 타이후안 워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만들어졌습니다. 2020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발투수로 11경기에 출전해서 53.1이닝을 소화하면서 2.70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4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아마도 현재는 눈높이가 조금은 낮아졌을것 같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연간 1000만달러가 넘는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 메츠에게 더 어울리는 선수는 타이후안 워커라고 생각을 합니다. 타이후안 워커의 경우 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는 여전히 불펜투수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뉴욕 언론에 따르면 우완투수인 트레버 로젠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23경기에 등판해서 23.1이닝을 던진 투수로 1.90의 평균자책점과 0.85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었지만 아직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구단들이 주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뉴욕 메츠의 관심이 반가울것 같기는 합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고액연봉자인 쥬리스 파밀리아와 델린 베탄시스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이들 선수들이 트래이드가 가능하면 영입을 시도할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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