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 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최악의 남자가 된 라이언 브론이 나이카 광고에서 퇴출이 되었군요. 그동안 백인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선수중에 한명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라이언 브론인데 이번 약물 사건으로 인해서 이미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급으로 떨어졌습니다. 2011년 약물사건 이후 2012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을 봐서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이는데 왜 약물을 했는지...고향이 원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신인 시절에 이선수가 등장했을때는 미래에 다저스의 좌익수가 되기를 원했던 선수인데...볼일 없겠죠.
라이언 브론의 2013년 성적:
일단 65게임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에 내년시즌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 같은데....메이저리그 팬들의 조롱을 어떻게 극복할지...그동안 라이언 브론은 나이키로부터 신발과 배팅 글로브를 지원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나이키에서는 브론을 활용해서 글러브와 티셔츠를 팔았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이키가 지원을 끊은 스포츠 스타는 랜스 암스트롱이라고 하는군요. 야구계의 랜스 암스트롱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