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리 제임슨 (Drey Jame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자랐기 때문에 타고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 주립대학교에서 원래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였던 드리 제임슨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전체 34번픽 지명을 받았고 14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작은 체격을 갖고 있지만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ㅂ니다.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98~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부족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가 구속에 비해서 효율적인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모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 않고 있으며 꾸준함도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전체적인 로케이션이 꾸준해질 것으로 보이고 변화구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