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오레곤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피칭에 집중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1~2학년때는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지 못하면서 불펜으로 이동한 라인 넬슨이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해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4~95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8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각도로로 던지는 슬라이더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발전하였지만 아직 추가적인 발적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컨트롤은 항상 의문인 선수였는데..2020년에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이상 선발투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2021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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