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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6인 로테이션 다저스 스티븐 파이프 컵스 4차전 등판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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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아노 vs 사마지아(컵스)
파이프 vs 빌라누에바(컵스)
그레인키 vs 웨인라이트(카디널스)
커쇼 vs 켈리(카디널스)
놀라스코 vs 밀러(카디널스)
류현진 vs 웨스트브룩(카디널스)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 원정 4차전 경기 등판을 스티븐 파이프로 확정지었습니다.기존 계획은 잭 그레인키를 정규 휴식(4일 휴식후 5일 등판) 등판시키려는 것이였는데요.그레인키를 포함 5명의 선발진이 휴식일이 없는 가운데도 5일 휴식후 등판으로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시적 6인 로테이션을 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파이프가 들어오면서 선발진의 예정 등판일은 하루씩 뒤로 밀리면서 카디널스 원정 1,2차전에 다저스는 그레인키와 커쇼를 모두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6인 로테이션은 이번 한번으로 끝날지 한번 더 돌아갈지 아직 불확실합니다.개인적으로 이번 한번만 6인 로테이션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8월 15일 휴식일 이전에 휴식일이 없는지라 한번 더 돌아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네요.

 

 어깨 부상으로만 올시즌 두번째 DL을 간 파이프의 빅리그 마지막 등판 경기는 7월 6일 자이언츠전이였는데요.부상이 다 나은 이후 트리플 A로 가서 7월 22일부터 리햅을 실시했고 5경기 등판 1승 2패 3.42 ERA 기록했습니다.파이프는 빅리그에 대체 선발로 올라와서 올시즌 8경기 등판 3승 3패 2.76 ERA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는데요.그렇기에 카푸아노가 바로 전 경기에 호투를 하면서 파이프를 쓸 기회가 없던걸 매팅리가 6인 로테이션으로 겸사겸사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결국 카푸아노와 파이프의 선발 한자리 싸움 일명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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