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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와델 (Ryley Widell)과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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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LA 다저스가 Driveline 시설에서 긍정적인 결과무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일이 많은 편인데...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Driveline 시설에 훈련을 한 라일리 와데이라는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이 되었는데...2020년 9월달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이너리그팀에 방출이 된 이후에 Driveline 시설에서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대치는 없는 선수지만 2017년 드래프트 당시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에서 185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생인 라일리 와델은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는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불펜투수로 뛰었으며 2017년은 센트럴 애리조나 주니어 칼리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하와이 출신의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1루수와 투수로 뛰었는데..전체적으로 투구폼이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는 볼넷의 허용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이점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균에 가까우 커브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4라운드급 계약금인 40만달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선발투수로 29.2이닝을 던지면서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라일리 와델은 2018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는데 왼쪽 어깨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 부상을 겪은 이후에 구속이 80마일 중반까지 하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R+팀에서 54.0이닝을 던지면서 6.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라일리 와델은 2020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9월달에 미네소타에서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야구를 더 하고 싶었기 때문에 시애틀에 위치한 Driveline 시설에서 훈련을 하였고 최고 93마일 (평균 91마일)까지 구속을 회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에 어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지는 알수 없지만 공을 던질 기회를 준 LA 다저스에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마이너리그팀에 좌완투수가 부족한 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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