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로비 로스는 5피트 1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15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0년 후반기에 A+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A+팀이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리그로 이동하면서 성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AA팀에서 0.227의 피안타율과 2.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많은 삼진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8-93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많이 던지고 있는데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은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레그 킥을 갖고 있으며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의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공에 대한 로케이션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텍사스는 2012년에 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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