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테오 길 (Mateo Gi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00년생인 마테오 길은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당시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2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28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전 메이저리거였던 벤지 길 (Benji Gil)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감각이 좋다는 평가를 꾸준하게 받았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A팀에서 뛸 것으로 보였지만 COVID-19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에 처음으로 풀시즌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본인의 기량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배트에 공을 맞추는 좋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가 부족한 선수로 근력을 개선한다면 조금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손움직임과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뛸 수 있는 수비 툴은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주전 유격수가 된다면 하위 타선을 벗어나기 힘든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