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크리스티안 로빈슨 (Kristian Robin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로 2017년 7월달에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8년에 미국 데뷔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17살에 R+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팀의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A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평균나이보다 3살이상 어린 나이에 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COVID-19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뛰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60,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5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다양한 툴을 보여주고 있는 외야수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특출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겨서 큰 타구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밀어쳐서도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체형을 개선시켰으며 25파운드의 근력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헛스윙과 땅볼의 생산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모두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고난 타격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뿐 결국 실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긴 하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게 되면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 위치가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가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시점에는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