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버트 하셀 (Robert Hass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타자 겸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로버트 하셀은 2019년 대한민국에서 열린 18세이하 경기에서 0.514/0.548/0.88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옂었습니다. 타격을 제외한 툴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전체 8번픽으로 로버트 하셀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4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교육리그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60, 파워: 50, 주루: 55,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5

 

다른 고교 타자들과 비교해서 휠씬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텍능력과 근력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긴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의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선수로 솔리드한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은 프로에서 성장하면 파워수치도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량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드래프트전에는 수비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교육리그에서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의문에 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몇몇 구단 관계자들은 샌디에고 구단의 마이너리그 외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고교시절에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코너 외야수로 변신하게 된다면 더 좋은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