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개럿 미첼 (Garrett Mitch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툴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했고 UCLA에 스카우트된 상태였기 때문에 14라운드가 되어서야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2학년때 공수주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여름에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야구 대표팀과 가을 이벤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개럿 미첼은 2020년 초에 인상적인 성적과 툴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1형 당뇨병 때문인지 전체 20번픽을 갖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까지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롯머니에 계약을 맺은 개럿 미첼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교육리그에서 처음으로 프로 투수들의 공을 상대하였는데 다리쪽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70, 어깨: 60, 수비:60, 선수가치: 55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지만 2019년부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답을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배팅 연습시에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경기중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쉽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좋은 도루 능력과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재능을 고려하면 오래동안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평균 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형 당뇨병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질병을 잘 관리하면서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툴을 많이 갖고 있는 선수로 건강을 회복한다면 갖고 있는 툴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밀워키 구단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프로에서 평균이상의 주전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공격툴을 고려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