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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선택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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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1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유격수인 로버트 푸아손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외야수인 페드로 피네다 (Pedro Pineda)를 영입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34만 8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할수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절반정도의 계약금을 페드로 페네다에게 지불하였기 때문에 다른 해외 유망주들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할 수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해외 유망주 순위에서 13위에 선정이 된 선수로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6피트 1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인 페드로 피네다는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플러스 등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장 좋은 재능은 타석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손의 움직이라고 합니다. 이미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야수 아마도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로우 레베에서는 중견수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의 정확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다른 선수는 우완투수 호세 퍼디곤 (Jesus Perdigon), 모이제스 에르난데스 (Moises Hernandez), 외야수인 앙헬 아레발로 (Angel Arevalo)등이라고 합니다. 모두 10~2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1월 15일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모두 11명의 해외 유망주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COVID-19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활발하게 움직일수 없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의 영입이 불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10명 내외의 선수들과 계약에 합의를 하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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