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탑 레벨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맺은 탬파베이 레이스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에 시작하였는데 탬파베이 레이스는 2명의 탑 레벨 유망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가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선수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상대적으로 타구단보다 많은 돈을 해외 유망주 영입에 실수 있는 것도 좋은 선수의 영입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탬파베이는 643만 1000달러의 돈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번에 영압한 선수중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카를로스 콜메나레즈 (Carlos Colmenarez)로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해외 유망주 순위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입니다. 타석에서 솔리드한 타격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벌써 공을 띄우는 스윙을 통해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구단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수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파워는 더 좋아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러운 손동작과 좋은 신체조절 능력,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대형 해외 유망주는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조니 피론 (Jhonny Piron)으로 18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해외 유망주 순위에서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솔리드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월 15일에 탬파베이 레이스는 모두 10명의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5명의 선수는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이며 5명의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많은 계약금을 준 또다른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루이스 아리자 (Luis Ariza)로 4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