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체이스 페티 (Chase Pett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뉴저지 출신의 고교생 우완투수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뉴저지 출신으로는 릭 포셀로 이후에 처음으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이벤트 경기에서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스피드만 좋은 것이 아니라 우타자에서 멀어지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츼고 90마일 언저리의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는데 아직 너무 일찍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몸쪽 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작고 투구폼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낮은 팔각도의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여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는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