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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 시작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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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020년 1월 15일이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의 시작입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선수들에게 보너스 풀을 초과하는 계약을 맺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미룰 이유가 전혀 없었을것 같은데..일단 메이저리그 닷컴은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5일,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은 2022년 1월 15일에 시작하도로 규정을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의 트래이드는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2021년 해외 유망주 기간은 2021년 1월 15일에 시작해서 2021년 12월 15일에 마무리가 됩니다. 아마도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는 선수들은 모두 행선지가 결정이 된 상황이라...2020년 1월 15일에 대부분의 계약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은 2004년 9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입니다. (2004년 8월 31일생이 데드라인입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세련된 선수들은 2021년 시즌을 미국 루키리그에서 시작할 것이고..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202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에 비해서 미국 마이너리그팀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는 선수들의 수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계약금의 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만달러보다 많은 돈을 받는 선수들의 계약은 모두 카운트가 됩니다. (다행스럽게 4.99% 초과해서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 신시네티,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밀워키, 미네소타, 탬파베이: 643만 1000달러
- 애리조나,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콜로라도, 캔자스시티, 피츠버그, 샌디에고, 세인트루이스: 588만 9600달러
- 보스턴,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LA 다저스, 뉴욕 메츠, 오클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토론토, 워싱턴: 534만 8100달러
- LA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473만 2700달러
- 뉴욕 양키스: 423만 2700달러
- 애틀란타: 157만 2000달러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LA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한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베네수엘라 유격수, 윌만 디아스 (Wilman Diaz)
베네수엘라 포수, 헤수스 갈리스 (Jesus Galiz)
도미니카 유격수, 래인 돈콘 (Rayne Doncon)
파나마 외야수, 로저 라소 (Roger Lasso)
베네수엘라 포수, 카를로스 아빌라 (Carlos Avila)
베네수엘라 좌완투수, 호르헤 카핀테로 (Jorge Carpintero)
도미니카 우완투수, 미사엘 소토 (Misael Soto)
카라카오 출신의 우완투수 미겔 앙헬 빌체스 (Miguel Angel Vil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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