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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미래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수 있는 일본 프로야구 스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 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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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올라온 글인데....별다른 메이저리그 소식이 오늘 올라오지 않아서...지금 포스팅을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스가노의 포스팅이 무산이 되었지만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중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 프로야구쪽에는 상주하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런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코다이 센가 (Kodai Senga)
팔뚝 문제로 인해서 7월 7일에 2020년 시즌 데뷔를 한 선수지만 데뷔전에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년전과 비교해서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14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57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특출난 제구를 갖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 40.1이닝 동안에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갑자기 사라지는 포크보을 여전히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투수로 직구와 스플리터를 통해서 우타자 뿐만 아니라 좌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투심, 슬라이더, 커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토미유키 스가노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가 아니라면 코다이 센가가 최고의 투수일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투수들과 비교할 수 있는 선수로 센가의 포크볼은 모든 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2020년에 경기당 너무 많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9월 15~10월 6일에 148개, 121개, 132개, 142개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센가의 소속팀은 선수들을 포스팅하지 않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유계약선수가 되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요시노부 야마모토 (Yoshinobu Yamamoto)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뛰면서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126.2이닝을 던지면서 149개의 삼진과 0.9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투구동작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고 직구를 조금 더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2019년에 프리미어 12에서는 최고 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에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었으며 좋은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에대한 감각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1998년생으로 미국으로 진출하기전에 성장할 시간은 충분히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세이야 스즈키 (Seiya Suzuki)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으로 좋은 컨텍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2021년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 유력한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18경기에 출전해서 0.300/0.409/0.544, 25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이후에 매해 3할이상의 타율과 최소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타자이며 10개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것도 3번이나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평균 0.314의 타율과 114개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라고 합니다. 자국 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년이 더 필요한 선수로 빠르면 202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1994년생이며 3루수와 유격수로 뛰는 선수입니다.)

 

무네타카 무라카미 (Munetaka Murakami)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2019년에 많은 홈런과 많은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경기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3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지만 팀의 중심타선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팀에 많은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겨우 0.231의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0.307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좋은 1.012의 OPS를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작은 홈구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구장에 상관없이 홈런을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내야수로 2000년생입니다.)

 

리반 모이넬로 (Livan Moinelo)
2020년에 50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48.0이닝을 던진 투수로 7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9이닝당 14.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도 59.1이닝을 던지면서 86개의 삼진을 잡아냈던 투수로 지난 4년간 188.2이닝을 던지면서 256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평균 93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로 많은 삼진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종종 슬라이더를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바 출신의 선수로 과거에 쿠바 정부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수 있도록 허락한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그 협약을 무산시켰죠.) 1995년생이며 좌완투수입니다.

 

마사타카 요시다 (Masataka Yoshida)
지난 3년간 오릭스의 주전 외야수로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0.350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격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14개의 홈런과 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 연속으로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 규정타석을 소화한 타자중에서 가장 적은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2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72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그리고 커리어 하이인 0.453의 출루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쓸만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좋은 출루능력을 계속해서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93년생입니다.)

 

다이시 오타 (Taishi Ota)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니폼햄으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는 오타가 재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이후에 매해 100경기이상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4년간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0.275의 타율과 1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수준급 방망이와 수준급 스피드, 수준급 우익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0.266의 타율과 7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니폼햄의 유니폼을 입고는 0.274의 타율과 6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년생입니다.)

 

유다이 오노 (Yudai Ohno)
시즌 초반에 부진했지만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시즌 막판 14번의 선발등판에서 11승 3패 1.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45.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 완투 완봉 1위, 이닝 1위, 삼진 1위, WHIP 1위를 기록한 선수로 피안타율이 0.203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5년과 2019년에 프리미어 12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에서 뛰는 것이 성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90마일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투심과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매우 좋은 피칭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선수지만 11월달에 주니치와 3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일본 프로약 잔류를 선택하였습니다. (1988년생으로 미국행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아유무 이시카와 (Ayumu Ishikawa)
싱커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투수로 포심, 투심, 커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주로 88-8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로케이션과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뛴 선수지만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10경기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대학교, 사회인 야구팀에서 공을 던졌던 투수로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참 먼길을 돌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올해의 신인이었으며 2017년에는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7년간 일본 프로야구 롯데에서 뛰면서 63승 55패,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133.1이닝을 던지면서 4.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정규이닝을 던진 투수중에서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2023년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미국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면 그전에 포스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88년생으로 우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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