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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팬들을 즐겁게 해줄 13가지 구종 (Part-2)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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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슈퍼 스타로 성정한 선수들이 던지는 공들도 메이저리그 팬들을 즐겁게 하지만 이제 막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 특출난 공을 던지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때도 많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막 올라와서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다가 메이저리그에서 난타를 당한 이후에 자신감을 잃고 다시는 그런 공을 던지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일단 2019~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팬들을 즐겁게 만든 공들입니다.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포심 패스트볼, 최고 101.5마일의 포심
미친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투심이 더 주목을 받고 있지만 6% 비율로 던지는 포심도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심보다 더 높은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 평균 99.2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것보다 빠른 포심을 던진 투수는 개럿 크로셰뿐이라고 합니다. 100마일이 넘는 공을 모두 15번 던진 투수로 그중에서 3번이 삼진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마누엘 마고를 상대로 던진 포심은 무려 101.5마일이었다고 합니다.

 

개럿 크로셔 (Garrett Crochet)의 포심, 62.5%의 포심이 100마일 이상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9월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72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45개의 공이 100마일이 넘었다고 합니다.

 

디마르커스 에반스 (Demarcus Evans)의 직구, 4.4인치의 라이징 특성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인상적인 회전수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4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평균 93.8마일의 직구는 2545 rpm의 회전수와 4.4인치의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저스틴 토파 (Justin Topa)의 싱커, 17.8인치의 수평 움직임
29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90마일 후반의 지저분한 싱커를 던졌다고 합니다. 평균 97.5마일의 싱커는 17.8인치의 수평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25.0인치의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상하/좌우 움직임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클락 슈미트 (Clarke Schmidt)의 슬라이더, 14.7인치의 각도와 9.6인치의 수평 움직임
양키스의 탑 투수 유망주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데이타가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각도와 6번째로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개의 슬라이더중에서 5개의 공이 스트라이크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더 많은 슬라이더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공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했는데...)

 

티제이 앤톤 (Tejay Antone)의 커브볼, 0.056의 피안타율
27살의 선수로 2020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투심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지만 17% 비율로 커브볼을 던졌다고 하는데 커브볼을 통해서 35.1이닝동안에 45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개의 커브볼이 삼진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수평 움직임이 많은 커브볼로 평균 16.3인치의 수평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2959rpm의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떄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타자들은 트제이 앤톤이 던지는 커브볼에 대해서 3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더 높은 구사 비율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레일런 마르케스 (Brailyn Marquez)의 체인지업, 33.4인치의 각도, 15.4인치의 수평 움직임
좌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유명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던진 체인지업은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97.9마일의 직구와 섞어 던진 90.8마일의 체인지업은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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