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행이 되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에 관련된 일러스트입니다. 지난 3년간 2.85의 평균자책점과 0.20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다 좋은데...이닝 소화가 아쉬운 선수입니다. 고향이라고 할수 있는 서부쪽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조금은 편하게 피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만들어 낸 또하나의 대형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트래이드가 된 유 다르빗슈 (Yu Darvish)의 일러스트입니다. 2019-2020년에는 2018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나 눈에 들어오는 것은 0.211의 낮은 피안타율입니다. 2019년 올스타전 이후의 성적만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블레이크 스넬과 유 다르빗슈가 트래이드로 영입이 되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기존 디넬슨 라멧과 함께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3명의 선수중에서 누가 사이영상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명의 선발투수들은 2020년에 겨우 0.98의 WHIP와 0.19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명의 선발투수를 보강한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김하성 (Ha-Seong Kim)을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4년 2800만달러의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는데...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기대처럼 다양한 크리스 테일러/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김하성 입장에서는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쪽은 워낙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이 되었으니...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지난주에 블레이크 스넬, 유 다르빗슈, 김하성을 보강하면서 팀 전력을 크게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팬그래프가 예상한 각 구단의 WAR입니다. LA 다저스가 1위,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위입니다. 두팀이 2021년에 19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한팀이 12승이상 한다면 그팀이 무조건 지구 1위를 할듯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첫번째 파워 랭킹이 올라왔는데..아직 LA 다저스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군요. 아직 FA시장에 많은 선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순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가 2021년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다면 1위를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2020년에 팜이 크게 개선이 된 5개 팀을 선정을 하였는데...볼티모어, 피츠버그, 탬파베이, 애리조나, 디트로이트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지명한 구단들과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보강한 구단들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팜은 도대체 어느 수준의 뎁스를 보유할 생각인지...
현지시간으로 12월 28일이 LA 다저스의 포수인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의 생일이었습니다. 벌써 만 31세가 되었군요. 2019-2020년 오프시즌은 논텐더 가능성도 있었던 선수인데 1년이 지난 현시점은 그런 걱정없이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2021년에는 조금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월 30일은 LA 다저스의 레전드인 샌디 쿠펙스 (Sandy Koufax)의 생일이었습니다. 1935년생으로 만 85세가 되었습니다. 2021년 스캠에서 얼굴을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COVID-19 때문에..스프링 캠프를 찾는 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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