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많은 뉴욕 양키스의 투수 유망주들이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구단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2020년에 투수 유망주들이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비 가르시아와 클락 슈미트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갖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큰 주목을 받은 투수중에 한명은 우완투수 루이스 길이라고 합니다. 1998년생인 루이스 길은 미네소타와의 트래이드 (Traded by Twins to Yankees for OF Jake Cave)를 통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투수로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이후에 구위가 크게 향상이 되면서 최고 101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 평균 9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이스 길은 2020년 확장 캠프를 통해서 평균 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게 되었는데..매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전 경기에서 많이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뉴욕 양키스 구단은 슬라이더를 던질 기회를 얻게 하기 위해서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루이스 길은 5.2이닝을 던지면서 6.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확장 캠프에서 코치진의 지도를 매우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는 휠씬 더 발전된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루이스 길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2820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13.0이닝을 던지고 마무리를 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아마도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9이닝당 5개 수준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천천히 성장할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루이스 길의 체인지업도 2020년 확장 캠프를 통해서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확장 캠프에서 뉴욕 양키스의 주목을 받은 또다른 선수는 우완투수 브룩스 크리스케 (Brooks Kriske)로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를 보내면서 꾸준하게 구속이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현재 양키스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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