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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브리토 (Socrates Brito)와 계약을 맺은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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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에서 별다른 선수 영입을 하지 않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에게는 익숙한 선수인데..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보여주는데 실패를 하였고 최근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도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2021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보였는데...부상이 선수의 성장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찾아보니..2019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이 개막하는 시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 팀과 마이너리그 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2020년 시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는데..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많지 않지만 2016년 이후에 AAA팀에서 362경기에 출전해서 0.297/0.345/0.491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이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일단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2021년 시즌을 뉴욕 양키스의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뛴 AAA팀에 모두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팀들이라..성적이 매력적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1992년생이며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막 도착했던 2015년 9월달에는 평균이상의 운동능력과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팀의 코너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봤는데...발가락, 손등뼈, 다리쪽의 부상을 겪으면서 애리조나의 시선에 멀어졌습니다. 일단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뎁스를 고려하면 과연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최근 애런 지저가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애런 힉스도 잔부상이 많은 타입의 외야수이기 때문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키스의 AAA팀이 그래도 투수들이 쓸만한 구장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양키스의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한다면 일본이나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2년생으로 2021~2022년 시즌이 아시아 프로야구팀의 부름을 받을 사실상 마지막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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