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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호디 바리 (Jordy Barl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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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원석이지만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는 좋은 운동능력과 툴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R팀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A-팀에서 뛰면서는 0.733의 OPS와 35개의 장타, 14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45, 주루: 60,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40

 

샌디에고 파드리스 팜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공수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약간 어퍼컷 스윙을 하고 있는 타자로 수준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나이지만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컨텍에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컨텍이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컨텍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유격수로 빠른 퍼스트 스텝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송구의 정확도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유격수로 많은 실책을 범했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인다면 송구 실책은 줄어들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 자체는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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