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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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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블레이크 스넬과 유 다르빗슈를 영입하면서 선발투수진을 강화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은 샌디에고 파드리스라는 평가가 많은데...메이저리그 닷컴도 동일한 평가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견을 갖기 힘든 선발진을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며...1루수 에릭 호스머,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3루수 매니 마차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로 구성이 된 내야진의 수비력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중견수인 트렌트 그리샴은 2020년 내셔널리그 중견수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이다.) 일단 FA시장에 트레버 바우어가 남아있으며 트래이드 시장에 소니 그레이와 같은 선발투수가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순위는 여전히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샌디에고 파드리스
블레이크 스넬과 유 다르빗슈를 트래이드하면서 디넬슨 라멧과 강력한 1~3선발 투수진을 구성할수 있게 되었으며 크리스 페덱, 애드리안 모레혼, 라이언 웨더스, 맥켄지 고어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하위 선발진도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발진이라고 합니다. 물론 디넬슨 라멧의 팔꿈치와 젊은 투수들의 경험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두건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진에 경험과 내구성을 증가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2. LA 다저스
다저스의 선발진은 2020년에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확실한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 뿐이지만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훌리오 유리아스 모두 선발투수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옵트아웃을 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2021년에는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내 최고의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가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선발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기존 핵심 선발투수였던 코리 클루버, 마이크 클레빈저, 트레버 바우어와 같은 선수들이 타구단으로 이적했지만 2020년에 새로운 선발투수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합니다. 셰인 비버, 잭 플리색, 애런 서발리, 트리스턴 맥켄지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2020년에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칼 콴트릴, 로건 앨런등이 뎁스를 채워줄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팜에 트리스턴 맥켄지, 로건 앨런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4.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이라는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스트라스버그와 슈어저는 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에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트릭 코빈도 과거만큼 효율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에릭 페디와 조 로스가 4~5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워싱턴 내셔널스는 추가적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020년에 선발진에 큰 변화가 생긴 구단으로 기존 선발투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한 가운데 맥스 프리드와 이안 앤더슨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크 소로카가 돌아오면 젊은 1-3선발 투수를 보유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FA시장에서 찰리 모튼과 드류 스마일리를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선발진에 강점을 갖고 2021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라는 특출난 선발투수를 보유한 구단으로 노아 신더가드가 토미 존수술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 공을 던지지 앟은 마커스 스트로먼도 2021년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피터슨과 세스 루고가 4~5선발투수로 시즌을 준비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티븐 매츠도 있죠.) 제이크 디그롬과 함께 확실하게 선발진을 이끌어줄 선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7. 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을 트래이드로 보강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한 구단으로 루카스 지올리토, 댈러스 카이클과 함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지올리토와 카이클은 2020년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를 한 투수들이라고 합니다. 강력할 구위를 갖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9~2020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마이클 코펙과 2020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딜런 시즈가 4~5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왜..이순위지?)

 

8.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라는 확실한 선발투수를 갖고 있지만 다른 선발투수들이 물음표라고 합니다. 마사히로 다나카, 제임스 팩스턴, J.A. 햅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공백을 신인 선수인 데이비 가르시아와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오고 있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메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게릿 콜의 존재만으로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진은 높은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9.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마이크 마이너와 마이크 파이어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선발진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2021년 선발진은 헤수스 루자르도, 크리스 배싯, 션 머네아, 프랭키 몬타스가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선발투수 유망주였던 A.J. 퍽은 어깨 수술에서 돌아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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