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소식들

오늘 경기에 앞서 엘버커키 로스터에 메길(Matt Magill)이 등재되었습니다. 해서 오늘 선발로 나왔는데, 3.1이닝 투구를 했습니다.

일단 경기전에 투구수를 제한하였는데, 50~55개의 투구수로 지정했다는군요. 해서 3.1이닝투구과정에서 50개만 던지고 교체되었는데, 5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커맨드가 인상적이었다는군요. 아마도 몇 경기는 이런식으로 투구제한을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따르면 게라(Javy Guerra)가 LA행 비행기를 탔다고 합니다. 해서 이 글을 트윗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질문을 하면서 약간의 논쟁이 있었는데, 일단은 확실치 않아서 TBLA에서도 특별한 글을 포스팅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불펜이 9이닝을 소화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이번 4연전의 첫 경기에는 가장 릴리프가 필요한 경기이기도 합니다.

일단 저 피칭카운트에 다르면 파코(Paco Rodriguez)는 내일 나올 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조금이라도 어린 도밍게스(Jose Dominguez)도 내일 나올 수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옵트아웃조항을 발동하여 FA가 된 아론 레피(Aaron Laffey)가 밀워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보다는 가능성이 높기때문인거 같은데, 잘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 체터누가 경기에서는 잭 리(Zach Lee)가 5회에 집중타를 맞으면서 5이닝동안 5실점을 했습니다. 잭 리에 이어 리드(Chris Reed)가 1이닝 등판했는데, 미시시피와의 4연전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이기때문에 등판간격을 최소화하기위해 나왔다고 합니다.

일단 내일 체터누가의 선발은 Steve Smith인데, 굴드(Garrett Gould)가 있음에도 선발에서 배제된 것은 확실하게 굴드를 릴리프로 컨버전시킨게 아닐까 싶습니다.

GLL의 선발투수였던 유리아스(Julio Urias)가 1이닝만 피칭한체 교체되었습니다. 이는 경기전에 예정된 스케줄이었고, 워크로드를 조절하기 위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