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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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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COVID-19로 인해서 비정상적인 시즌이 되면서 시즌중에 2020년 시즌에 대한 여러가지 합의를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하였는데....2021년 시즌도 정상적인 시즌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021년 시즌에 대한 논의를 이번 윈터미팅 기간에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에 도입이 된 몇가지 변화들을 유지할지...아니면 2019년 시즌으로 돌아갈지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기존 CBA합의가 종료가 되기 때문에 이번 논의는 2021년 시즌에 대한 논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논의에서 선수노조를 대표하는 참여하는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잭 브리튼 (Zack Britton), FA인 제이슨 카스트로 (Jason Castro),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 (Gerrit Cole),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라고 합니다. 백인, 흑인, 라틴 선수, 고졸 출신 선수, 대졸 출신 선수들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서부지역에 위치한 팀에서 뛴 선수들이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은 눈에 들어오는 군요. 아마도 저스틴 터너가 합류할수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이번 가을에 한짓이 있어서...)

 

일단 이번에 논의가 될 주제는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를 2021년에도 유지를 할지..그리고 2021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 2020년처럼 16개팀이 될지..승부타 제도가 유지가 될지...더블헤더가 유지가 될지 등이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른 것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도 상관은 없어 보이는데..승부타 제도랑 7이닝 더블헤더는 삭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운적이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에게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리그당 7개팀으로 늘리는 대신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를 유지하는 것을 제안했는데..선수노조가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수노조는 지명타자 제도를 유지를 원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늘리는 것을 원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단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존속이 될지 아니면 과거처럼 투수들이 타격을 하게 될지가 빨리 결정이 되어야 각팀들이 오프시즌에 로스터 구성 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이번주에 결론 관련된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LA 다저스는 2021년에 지명타자 제도가 유지가 되어도 2020년처럼 전문 지명타자를 두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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