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2일은 메이저리그 논텐더 데드라인이었는데...이번에 논텐더가 된 선수중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고려할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구단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야디어 몰리나와 애덤 웨인라이트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선수영입을 기대할수 있을지 의문이지만..팀의 전력 구멍을 메울 선수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에 논텐더가 된 선수들이 좋은 타겟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공격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타자들이 주로 거론이 되는군요.
에디 로사리오 (Eddie Rosario)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지난 6년간 꾸준한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29살의 젊은 외야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0.277/0.310/0.478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많은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2020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8.2%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익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외야수로 5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범위가 좁기 때문에 방망이를 제외하면 가치를 만들어내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타자들이 최근에 체적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에디 로사리오가 합류할수 있다면 타선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달 (David Dahl)
많은 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2020년에는 어깨 수술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부상때문에 경기 출장이 많지 못했지만 건강할때는 평균이상의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첫 3년간 0.297의 타율과 0.346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좌타자로 좌투수에게 단점이 없는 것도 데이비드 달의 장점이며 외야 모든 포지선에 대한 수비를 할수 있는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3년의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것도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헌터 렌프로 (Hunter Renfroe)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논텐더가 된 선수로 2020년에 고전하였지만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33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뛴 5년간 0.228/0.290/0.48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28살의 선수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댓가를 얻을 수 있는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파워와 함께 솔리드한 우익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타격이 약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고려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컵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도 좌타선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선수로 2019년에 38개의 홈런과 92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야수인 한서 알버트 (Hanser Alberto)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야에 도움을 줄수 있는 선수로 2루수와 3루수로 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볼티모어에서 0.299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좌투수를 상대로는 0.394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외야수인 애덤 듀발 (Adam Duvall)도 고려할수 있는 선수로 2020년에 16개의 홈런과 0.833의 OPS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타율과 출루율이 낮은 편이지만 장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필요한 선수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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