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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타자 Top 5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2. 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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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닷컴에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단일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오랜 역사에서 최고의 단일 시즌을 보낸 선수로는 1951년의 재키 로빈슨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무키 베츠,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등이 역사에 남는 시즌을 보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개 시즌중에서 3개 시즌을 본 것이 자랑이라면 자랑이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마이크 피아자의 1997년 시즌이 포함이 되지 못한 것이 이해가 잘....아마도 최근에 기록된 성적들이 작성자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으니..높은 순위에 있겠죠.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의 1951년 시즌
1949년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던 재키 로빈슨이지만 1951년에 더 높은 bWAR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9.7) 재키 로빈슨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저스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153경기에 출전한 재키 로빈슨은 0.338/0.429/0..527, 19홈런, 88타점, 2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애드리안 벨트레 (Adrián Beltré)의 2004년 시즌
200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가 애드리안 벨트레를 이적시킨 것이 아직도 믿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후에 다저스는 J.D. 드류를 영입했습니다.) 2004년에 MVP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25살인 애드리안 벨트레는 156경기에 출전해서 0.334/0.388/0.629, 4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심지어 지금보다 휠씬 투수에게 유리했던 다저스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당시에도 골드 글러브급 수비를 보여주면서 200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04년 시즌이 LA 다저스와 애드리안 벨트레의 마지막 동행시즌이었습니다.)

 

듀크 스나이더 (Duke Snider)의 1953년 시즌
윌리 메이스가 군 복무를 하였고 미키 맨틀이 아직 어릴때였기 때문에 듀크 스나이더가 뉴욕의 최고 중견수였다고 합니다. 1953~1955 시즌은 듀크 스나이더의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MVP에 선정이 되지는 못했지만 당시의 성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듀크 스나이더는 당시에 153경기에 출전해서 0.336/0.419/0.627, 42홈런, 126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맷 캠프 (Matt Kemp)의 2011년 시즌
라이언 브론이 MVP를 수상했던 시즌으로 다저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에 도전했던 시즌이라고 합니다. 8.0이 넘는 WAR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주변에 좋은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면서 올스타에 선정이되었으며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는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홈런, 타점, 득점 1위였다고 합니다. 2011년에 맷 캠프는 161경기에 출전해서 0.324/0.399/0.586, 39홈런, 126타점, 4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2019년 시즌
후반에는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기는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MVP, 올스타,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상을 한시즌에 수상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우익수로 뛰면서 다저스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많은 4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다저스 구장에서는 2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8개의 홈런을 좌투수에게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1위) 2019년에 코디 벨린저는 156경기에 출전해서 0.305/0.406/0.629, 47홈런, 115타점, 1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고려할 수 있는 시즌
베이브 허먼 (Babe Herman)의 1930년 시즌: 153경기, 0.393/0.455/0.678, 35홈런, 130타점
로이 캠파넬라 (Roy Campanella)의 1951년 시즌: 143경기, 0.325/0.393/0.590, 33홈런, 108타점
로이 캠파넬라 (Roy Campanella)의 1953년 시즌: 144경기, 0.312/0.395/0.611, 41홈런, 142타점
로이 캠파넬라 (Roy Campanella)의 1955년시즌: 123경기, 0.318/0.395/0.583, 32홈런, 107타점
마이크 피아자 (Mike Piazza)의 1997년 시즌: 152경기, 0.362/0.431/0.638, 40홈런, 124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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