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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와이어트 밀스 (Wyatt Mill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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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불펜투수인 와이어스 밀스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드암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는 투수로 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AA팀에서 52.2이닝을 던지면서 4.27의 평균자책점과 1.1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평균자책점은 높은 편이었지만 9이닝당 1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91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준수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와이어트 밀스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구속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점도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과거에는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진 와이어트 밀스인데..2020년 교육리그에서 밀스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6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고향에서 개인 훈련을 하면서 팔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매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스터프가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 교육리그에서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을 고민하지 않게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직구의 구속만이 상승한 것이 아니라 슬라이더의 구속도 개선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구종들의 커맨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와이어트 밀스 뿐만 아니라 우완투수인 샘 델라플레인 (Sam Delaplane), 후안 덴 (Juan Then), 외야수인 테일러 트라멜 (Taylor Trammell)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지만 내야수인 조 리조 (Joe Rizzo)는 합류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대만큼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애틀의 경우 조기에 교육리그를 마감하였는데..2명의 교육리그 참가 선수가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다른 선수들이게 전염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빠르게 팀의 선수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되었기 때문인지 시애틀 매리너스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팀의 훈련 캠프를 선수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항상 개장해 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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