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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 주목받지 않고 있는 10명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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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이번주에 교육리그에서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 19명의 유망주라는 글이 올라와있는데...어제는 좋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들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는 원석에 가까운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을 보면...각팀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는 아니지만 1~2년전부터 자주 거론이 되었던 유망주들이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 선수:
https://ladodgers.tistory.com/33376

 

2020년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19명의 선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19명의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0년 교육리그는 지난주에 마무리가 되었는데...타구단과의 경기를

ladodgers.tistory.com

 

세르지오 캄파나 (Sergio Campana), OF, Pirates
피츠버그가 영입한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18살의 선수로 컨텍과 파워, 운동능력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만 뛴 선수지만 좋은 툴과 경기 감각을 보여주면서 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8~2019년에 영입한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지를 입증하였다고 합니다.

 

윌민 칸델라리오 (Wilmin Candelario), SS, Royals
Late-bloomer로 2019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는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나이가 많은 선수로 아직 미국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교육리그에서 활약을 지켜본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손움직임, 발움직임, 어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책을 많이 범했다고 합니다.

 

에프라인 콘트레라스 (Efrain Contreras), RHP, Padres
2017년에 샌디에고와 계약을 맺은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2019년에 A팀과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에 대한 핀포인트 커맨드를 보여주었으며 변화구들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꾸준하게 피칭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맷 크로닌 (Matt Cronin), LHP, Nationals

2019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교육리그에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회전수가 많은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기 힘들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편이지만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럴 에르나이지 (Darell Hernaiz), SS, Orioles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볼티모어의 내야수로 여전히 거친 선수지만 인상적인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 센스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선구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툴은 메이저리거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이콥 허투비스(Jacob Hurtubise), OF, Reds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교육리그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단타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더 몬테로 (Keider Montero), RHP, Tigers
2016년에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19년에 미국에 데뷔하였습니다. 90~94마일의 직구와 70마일 후반의 회전수가 많은 커브를 통해서 우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 로우 레벨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직구와 체인지업을 교육리그에서 던지면서 구단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릭 리베라 (Erik Rivera), LHP/OF, Angels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로 투수로는 최고 95마일을 던지고 있으며 타자로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투수를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투수로 주로 뛰면서 등판하지 않는 날에 지명타자나 대타로 활용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 SS, Dodgers
꾸준하게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중견수쪽으로 많은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근력이 개선이 되었지만 유연성과 운동능력은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유격수/2루수 수비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 유망주중에서 선호하는 선수인데....과연 크리스티안 산타나의 길을 갈지 아니면...수즌굽 유망주의 길을 갈지...2021년에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앤디 웨버 (Andy Weber), SS, Cubs
2018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토미 에드먼이나 제이크 크로넨워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준급의 운동능력과 수비동작, 그리고 수비 센스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꾸준한 컨텍과 사이즈를 고려하면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재의 성장을 유지한다면 미래에 주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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